상상속의 집을 나와 식사를 위해 찾은 순봉가.
상상속의 집에서 엄청 가까웠다. ㅎㅎ
우리는 한우 갈비탕 2인에 한우국밥 주문!
밑반찬이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정부 맛있었다.
이 집 뭐양....
한우국밥엔 야들야들한 한우와 당면이 잔뜩!
국물이 진짜 깔끔하고 맛있음!
원래 국의 국물을 먹지 않는 아들도 잘 먹을 정도.
나도 남편도 감탄하며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마성의 국물.
도대체 어떻게 만든거지? 뭘 넣은거지?
계속해서 생각하게 될 정도로 맛있는 갈비탕이었다.
고기 자체도 정말 연하고 부들부들함.
고기는 한우라서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함.
아들도 엄청나게 잘 먹었다.
배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달큰한 맛의 한우 국밥
자극적이지 않고 옛날 국밥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은 맛.
한우 국밥도 맛있었지만 한우 갈비탕이 너무 존재감이 커서 약간 묻힘 ㅋ
와,
여기는 다음에 거제도 오면 또 갈꺼임
내 인생 갈비탕 3위안에 들어옴
갈비탕이 그냥
정말 맛이 있어요!!!
거제도 가시는 분들
갈비탕 강력 추천합니다.
한우국밥도 맛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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