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00권읽기#SNS심리학#부모를위한1 12.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 SNS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나는 매우매우 아날로그적인 편이라. 사실, 나는 SNS를 별로 하지 않고, 시작한지도 별로 되지 않았다. (내 친구들 중에서는 항상 내가 꼴찌다) 하지만 이제 소셜미디어는 일상이 되었고 내 아이가 성장하게 될 세상은 너무나도 일상이 된 삶일 것이다. 내가 어릴 때를 뒤돌아보면, 지금의 일상은 정말 상상도 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 책은, 사실 크게 별 생각없이 빌렸다가 엄청나게 깊게 고민하고 생각하게 된 책이다. 사진, 동영상의 일상화와 SNS의 발달은 '망각' 그리고 '잊힐 권리'를 앗아갔다. 우리는 어린시절을 잊고 재구성함으로써 '성장'한다. 하지만 현재 아이들은 그 과거를 '잊기'가 어려워지고 무한히 반복되는 과거로의 복귀에 따른 피해는 앞으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알..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