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기록/여행15 거제도 - 마소마레 까페 식사를 마치고 남편이 찾아놓은 뷰 좋은 카페로 고고! 네비에서는 도착했다는데 어딘지 알수가 없음 ㅋㅋ 나중에 나갈때는 입구가 확실히 보이는데 들어올때는 저 멀리 보이는 컨테이너에 시선을 빼앗김 ㅋ 저 컨테이너 보이면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안쪽으로 한참들어와 위치한 마소마레 주차장도 안쪽에 있음. 들어가면 바로 베이커리류가 보이고 음료를 주문하고 들어갈 수 있게 동선이 되어 있다. 우리가 주문한건 캔에 담겨 팔고 있는 오렌지 쥬스와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그리고 치즈빵을 주문함. 주문 후 입장하고 2층에 자리 잡음.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HOT으로 주문했는데 ;; 실내는 따뜻한걸 넘어서 더웠다. 난방도 난방인데,, 해가 엄청 들어옴. (통창) 여름에는 어쩌나 싶을 정도,... (뭐 그땐 에어컨 왕창이려.. 2021. 2. 24. 거제도 - 해뜨는 집 우리가 거제도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위해 달려간 곳. 요기에 주차를 하고 앞을 바라보면 와, 바로 바다다! 바다를 바라보고 위치한 해뜨는 집. 우리는 생선구이 정식 2인분에 게장정식1인분 주문 밑반찬이 매우 깔끔하고 맛있음. 간장게장은 한약재 향이 느껴짐 그래서 비리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다. 양념게장도 많이 맵지 않고 적당함. 생선구이 2인 정식에는 4마리의 생선이 나왔다. 가자미와 고등어, 그리고 흰살생선2종류,,, ㅋㅋ 정말 맛있게 잘 구어진 생선들. 약간 튀기듯이 구었는지 겉은 바삭! 생선살은 부드럽고 탱탱함. 다만,,, ㅠㅠ 고등어가 너무 구워져서 탄 부분이 많았다. 겉에 탄 부분을 없애고 먹음. 한약재 냄새가 나고 그래서 인지 비린내나 비린맛은 나지 않음. 우리 남편은 매우 만족. 자극적인 맛.. 2021. 2. 24. 거제도 상상속의집 지난 한해 코로나로 휴가를 많이 쓰지 못해 써야만 하는 휴가가 많이 남은 남편님. 그렇게 그렇게 거제도로 여행가자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덜컥! 예약 후 통보하심 ;;;;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거제도 여행! 숙소는 원래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다시 예약한 "상상속의 집" 남편이 매우 고심하고 고르고 선택한 상상속의 집. 나와 아들에게 기대하라며 ㅋㅋ 엄청난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와 차를 주차하고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서 안쪽으로 들어오면 방별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나면 입구바라보고 왼편에 바로 객실 입구 문이 있음. 와, 이게 엄청 편했다.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도 전혀 없고, 짐 옮기기에도 너무 편함. 문을열고 계단을 한층 내려가면 , 2층 방이 있다. 2층은 딱! 2.. 2021. 2. 24. 창원 - 해양드라마 세트장 주말 나들이.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남편이 찾아낸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 규모는 작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 세트장이 나온 여러 드라마들의 표지판이 나열 되어 있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세트장으로 가는길. 깨끗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세트장으로 들어오면 이제 아스팔트는 끝! 돌과 흙, 잔디로 이루어진 땅을 밟으니 기분이 한층 더 좋아졌다. 나무로 지어진 지붕이라던가, 과거의 모습을 재연해 놓은 집들과 건물 여러 소품들이 풍경과 잘 어울려 진짜 과거로 돌아온 느낌. 다만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은 그닥;;; 좀 방치된 느낌. 뒷길을 따라 잘 만들어 놓은 산책길. 한바뀌 걸으며 잠깐 산책하기 좋은 짧은 길이. 이 평화로운 바다 옆에 지어진 해양드라마세트. .. 2021. 2.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