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읽은 "아웃라이어"에 이은
말콤 글래드웰의 책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새로운 관점을 좋아하나 보다.
그리고 글을 참 잘쓴다.
다음내용이 궁금하게, 그리고 계속 읽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듯.
아무튼,
"아웃라이어"에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에 대해,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것이 아닌,
그들이 성공을 누릴 수 있었던 외적인 것들에 주목했었다.
이 책 역시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이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있으며
"강점"이 "약점"이 될 수 있다는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다각도로 분석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름 있고 휼륭한 아이들이 모인 명문대로의 진학이
무조건 좋을까?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
학교의 학생수는 작을 수록 좋을까? (U자효과)
메인스트림이 아니기 때문에
시도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
약자이기 때문에(잃을게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도전들,
이기기 위해 약자가 취할 수 있는 "새로운"전략들,
우리가 빠지기 쉬운 강한 힘에 대한
맹점과 한계에 대한것들,
결국 약한것도 강한것도
유리한 것도 불리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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